
[PEDIEN] 육군 제32보병사단이 2026년 호국훈련에 돌입한다.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충청남도와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일원에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국지도발과 전면전 상황에 대비한 실전적 대응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호국훈련은 지자체와 긴밀히 연계하여 대상륙작전, 대공중 및 대드론 침투 작전, 국가중요시설 방호, 그리고 핵·대량살상무기 대응 작전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가정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기 위한 대응 절차를 숙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지상·해상·공중의 다양한 합동자산을 유기적으로 운용함으로써 해상 침투 위협에 대한 합동작전 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는 실제 전장 환경에서의 통합적인 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필수적인 과정이다.
또한, 위기 발생 시 작전 지역 내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가용 가능한 모든 통합방위작전 요소를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능력을 검증한다. 이를 통해 작전 형태별 후방 지역에서의 작전 수행 능력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실제 병력과 장비가 동원되는 야외기동 훈련을 병행하여 실전성을 높인다.
훈련 기간 동안 사단은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사단 관계자는 "주·야간에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묻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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