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보령시가 민선9기 초도순방 시 건의된 주요 사업 현장 2곳을 직접 방문해 점검하는 행보를 보였다. 엄승용 보령시장을 비롯해 김계환 경제도시국장, 전근성 건설과장으로 구성된 점검단은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현장 여건에 맞는 보완 사항을 검토하며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점검은 웅천읍과 성주면 마을 이장들이 초도순방 중 ‘주민과의 대화’에서 건의했던 생활 밀착형 현안인 △수부천 제방도로 포장 사업과 △먹방소하천 정비사업 2개소에 집중됐다. 이 두 사업은 총 9억 2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주요 사업이다.
웅천읍 수부리 일원의 ‘수부천 제방도로 포장’ 사업은 수부천 900m 구간의 잡목 제거, 퇴적토 정비, 그리고 콘크리트 포장을 골자로 한다. 이 사업에는 약 4억 7천만원의 사업비가 추정되며, 시는 현장 여건을 면밀히 확인한 후 사업 추진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신중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성주면 성주리에서 진행 중인 ‘먹방소하천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5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먹방소하천 1.72km 구간의 하천 기능을 복원하는 수해 예방 사업이다. 이미 지난 5월에 착공하여 현재 95%의 공정률을 기록하며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해로부터 지역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현장 점검에서 제기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사업별 구체적인 조치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에서 확인된 장애 요인들을 조기에 해소함으로써 예산 낭비를 막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주민들께서 건의하신 사업은 책상 위에서만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며 결정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확실한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 사업 추진 과정의 걸림돌을 신속하게 제거하고,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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