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보령시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 등 자연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위해 지난 16일 읍·면·동 지역자율방재단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겨울철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민관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지역자율방재단의 주요 역할이 공유되었다. 주요 역할에는 겨울철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 활동, 대설 발생 시 신속한 제설활동 지원, 한파쉼터의 운영 및 점검, 그리고 재난취약계층 보호 활동 등이 포함되었다. 이를 통해 겨울철 자연재난 발생 시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재점검했다.
시는 겨울철 대책기간 동안 상습 결빙 구간, 마을안길, 이면도로 등 제설이 어려운 취약 구간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칠 계획이다. 또한, 대설이나 한파 특보가 발효될 경우 즉시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여 취약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제설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독거노인과 같은 재난 취약계층의 안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한파 시 행동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한파쉼터의 경우, 시설 점검과 난방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재난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보령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총 577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에 이르는 재난 관리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정기협의회는 단원 간 비상연락체계를 재점검하고, 각 지역별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지역의 실정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지역자율방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겨울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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