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광군이 다가오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10월 19일부터 독감 예방접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영광군보건소와 지역 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진행된다.
현재 시행 중인 국가예방접종 사업은 생후 6개월부터 14세에 이르는 어린이, 임신부, 그리고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하지만 영광군은 자체 예산을 투입하여 국가예방접종 대상에서 제외된 군민들에게도 무료 접종 기회를 제공한다.
자체 지원사업을 통한 무료 접종 대상에는 15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과 55세부터 64세까지의 군민이 포함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중 50세부터 64세에 해당하는 주민들도 무료 접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국가유공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관련된 가금류 농장 종사자, 그리고 장기요양시설에서 돌봄 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들 역시 무료 접종 대상에 포함되어 폭넓은 건강 보호망을 구축한다.
무료 접종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 군민의 경우, 보건기관에서 8,800원의 비용으로 유료 접종이 가능하다. 유료 접종은 준비된 백신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접종 기간은 10월 19일부터 10월 30일까지이며, 오전 8시부터 11시 40분까지 접종이 이루어진다. 11월에 접어들어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 40분까지 운영 시간을 조정하여 접종을 이어간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께서는 본인이 해당하는 접종 대상과 일정을 꼼꼼히 확인하시기를 바란다"며, "건강 상태가 가장 좋은 날, 가까운 접종 기관을 방문하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는 겨울철 독감 확산을 막고 군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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