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예술과학대·용인FC와 보호대상아동에게 특별한 추억 선물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가 지역 내 보호대상아동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시는 지난 1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용인시민프로축구단의 경기에 보호대상아동과 보호자 108명을 초청하는 ‘우리들의 특별한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용인특례시,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용인FC가 체결한 ‘온마음 네트워크 후원 협약’의 첫 번째 결실이다. 세 기관은 보호아동의 자립 기능 강화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및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문화 행사를 기획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가장 해보고 싶은 활동’으로 ‘프로축구 경기 관람과 스포츠 체험’을 꼽았다. 이에 용인특례시, 용인예술과학대, 용인FC는 각 기관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아이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

용인특례시는 행사 참가자 전원의 개별 국내여행자 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경기장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용인FC는 참여한 아동 62명과 보호자 46명에게 경기 관람권을 후원하고 경기장 견학 및 관람 편의를 제공했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아이들을 위한 간식비와 이동을 위한 버스 임차 비용을 지원하며 행사의 전반적인 운영을 도왔다.

행사에 참여한 108명의 아동과 보호자들은 용인FC 선수들을 응원하며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간절히 바라던 꿈의 한 조각을 지역사회가 화답해 현실로 만들어 준 자리”라며, “다양한 지역 구성원들과 협력해 ‘용인형 아동 안전망 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