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명시가 경제적·환경적 어려움으로 여가 활동에 제약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캠핑 경험을 제공하며 가족 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시는 지난 17일, 광명시 도덕산 캠핑장에서 '광명 제일 가족캠핑'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핑에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비롯해 장애인 가정, 다문화 가정 등 총 20가구가 참여하여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평소 가족 단위의 여가 활동 기회를 갖기 어려웠던 가정에 새로운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의 소통 및 추억을 쌓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러한 노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행복 증진을 목표로 한다.
광명시 드림스타트 사업팀과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 한국장애인부모회 광명지부가 긴밀히 협력하여 이번 캠핑을 준비했다. 총 20가구 70여 명의 참가자 중 드림스타트 대상 5가구 20명과 한국장애인부모회 연계 및 다문화 가정 15가구가 함께했다.
참가 가족들은 캠핑장에서 각자 텐트를 설치하고 함께 식사를 준비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저녁에는 캠프파이어를 둘러앉아 이야기꽃을 피우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날 캠핑에는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가 디저트를 후원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직접 만든 디저트를 참가자들에게 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캠핑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가 캠핑 자랑을 해서 부러웠는데, 처음으로 직접 텐트도 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캠프파이어도 해서 정말 좋았다"며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고, 다음에도 꼭 다시 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모든 아동은 가정환경에 상관없이 다양한 여가 활동을 경험하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권리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성장하고 일상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