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첫 장애인복지 통합박람회로 교류·협력 확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출범 이후 처음으로 '2026년 장애인복지 통합박람회'를 개최하며 전남과 광주 지역 장애인복지 기관 및 단체 간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새로운 장을 열었다.

지난 15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복지기관 관계자, 일반 시민 등 5천여 명이 발걸음을 했다. 또한, 지역 장애인복지 기관 및 단체 70여 곳이 참여해 다양한 복지 정보와 서비스를 한자리에 선보였다.

박람회는 전남과 광주가 각각 축적해 온 장애인복지 경험과 역량을 공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지역 간 교류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여 기관과 단체들은 자신들의 복지사업과 지원 서비스를 소개하고,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더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포용적인 지역사회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는 그동안 두 지역이 개별적으로 추진해 온 장애인복지의 강점을 공유하고 지역 간 복지 협력의 기반을 더욱 넓혔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통합특별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간 장애인복지 서비스 격차를 완화하고,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장애인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정광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돌봄복지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전남과 광주가 행정적으로 하나 된 것을 넘어, 장애인복지의 가치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두 지역의 복지 역량을 하나로 모아 장애인이 어디에 살든 차별 없이 필요한 지원을 받고 일상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