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장흥군 어르신들이 직접 전통 고추장을 만들며 이웃과 정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8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장흥읍 대상자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전통 고추장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흥군 농산유통과의 ‘2026년 건강꾸러미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하고 지역 농촌융복합산업체와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취지가 담겼다.
프로그램 진행은 순조로웠다. 어르신들의 활동을 돕기 위해 생활지원사 선생님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함께 소통하며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어르신들은 직접 손으로 고추장을 버무리며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여한 장흥읍 어르신은 “오랜만에 직접 고추장을 만들려니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 이웃들과 이야기하고 웃으며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과 고마움을 표현했다.
양은희 장흥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자원과 연계한 다채로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은 물론 삶의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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