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농작업 안전관리자 20여명, 함양군 우수사례 견학 (함양군 제공)



[PEDIEN] 경상남도 함양군이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이 주관한 ‘농작업 안전관리자 종합 평가회’ 참석자 20여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관리 우수 사례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지난 10월 16일 함양군 내 농작업 안전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된 삼애농장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함양군을 찾은 충남 지역 농작업 안전 담당자와 안전관리자들은 함양군의 농작업 재해 예방 사업 추진 현황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현장에서 직접 적용된 안전관리 사례를 공유하며 농작업 안전 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농작업 안전관리자 사업은 전문 인력이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요인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과 필수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현장 중심의 재해 예방 사업이다.

견학단은 삼애농장을 둘러보며 △경사가 심한 과수원 입구에서의 농기계 전복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개선 조치 △노후화된 전선 교체 및 스위치 표기 등 안전 시설 개선 현황 △폭발 위험이 있는 유류 보관통을 작업 공간과 분리하고 작업 환경을 개선한 사례 △위험 경고 문구가 포함된 안내문을 부착한 조치 등을 확인했다.

참석자들은 농작업 안전관리 상담 및 지도를 받은 농가의 경험담을 직접 청취하며 개선 과정과 현장 적용 방법에 대해 심도 깊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함양군 관계자는 “농작업 재해 예방의 핵심은 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신속하게 개선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 농가별 작업 환경에 최적화된 안전관리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다른 지역과의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