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마음 온, 관계 온’ 사회적 연결 프로젝트 마무리 (담양군 제공)



[PEDIEN] 담양군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험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마음 온, 관계 온’ 사회적 연결 프로젝트를 지난 10월 1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프로젝트는 주민들이 이웃과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3주간 담양읍, 창평면, 수북면 등 3개 읍면에서 총 6회에 걸쳐 운영된 이번 프로젝트는 참여자들이 거주지 가까이에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요리와 창작 활동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이 시작될 당시에는 낯선 이웃과의 만남에 어색함을 보이던 참여자들도 함께 요리를 만들고 작품을 창작하는 활동을 통해 점차 마음을 열었다. 활동이 끝난 후 다수의 참여자는 “다음에도 이러한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히며 프로젝트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담양군은 주민들의 생활권과 가까운 곳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 방식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효과적이었다고 분석했다. 이에 군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형성된 주민 간의 긍정적인 관계가 일상 속에서도 지속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후속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앞으로 담양군은 이번 프로젝트 참여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키고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고독사 위험군 발굴, 그리고 각 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고립 예방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종원 담양군수는 “처음에는 낯설어했던 이웃들이 함께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발견하고 다음 만남을 기대하게 되었다는 사실 자체가 매우 뜻깊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들이 자신의 생활권 안에서 이웃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일상 속 관계의 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