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나주시가 빛가람혁신도시 상가와 사무실의 공실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하고 등록할 수 있는 '빛가람 공실찾기' 플랫폼을 운영하며 공실 해소와 상권 활성화에 나섰다.
이는 지난해 개최했던 온라인 공실 박람회를 상시 운영 플랫폼으로 전환한 것으로, 혁신도시 내 공실 정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공간을 찾는 수요자와 임차인을 찾는 공급자를 효율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구축됐다.
'빛가람 공실찾기'는 빛가람동에 위치한 상가와 사무실의 공실 정보를 누구나 손쉽게 확인하고 관련 매물을 등록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이다.
플랫폼을 통해 예비 창업자나 기업 등은 원하는 상가와 사무실의 위치, 면적, 임대 조건 등 다양한 매물 정보를 비교하고 검색할 수 있다.
건물 구분 소유자와 공인중개사 역시 별도의 등록 비용 없이 보유한 공실 매물을 직접 등록하고 홍보할 수 있어 임차인 모집과 공실 홍보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나주시는 향후 공공기관 이전 등 혁신도시를 둘러싼 정책 환경 변화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상가뿐만 아니라 사무실 공실 정보까지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이나 관계기관, 기업 등이 업무 공간을 필요로 할 경우 혁신도시 내 활용 가능한 사무실과 상업 시설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에게도 필요한 입지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셈이다.
결과적으로 공급자인 건물 소유주와 공인중개사는 공실을 보다 폭넓게 알릴 기회를 얻고, 예비 창업자와 기업, 이전 수요자들은 여러 매물을 한눈에 비교해 필요한 공간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는 이 플랫폼을 단순한 부동산 정보 제공을 넘어 혁신도시 공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이터 기반 정책 플랫폼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플랫폼에 축적되는 공실 정보는 지속적으로 관리 및 분석돼 상가와 사무실의 공실 변화 추이를 파악하는 데 활용된다. 또한 혁신도시 상권 활성화 및 공실 해소 대책 마련, 향후 공공기관 이전 등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쓰인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빛가람 공실찾기'는 단순히 빈 상가와 사무실 정보를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예비 창업자와 건물 소유주, 공인중개사, 기업과 이전 수요를 연결하는 혁신도시 상권 플랫폼"이라며 "축적되는 공실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실효성 있는 공실 해소와 상권 활성화 정책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공공기관 이전 등 혁신도시를 둘러싼 환경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활용 가능한 업무 공간과 상업 시설 정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빛가람혁신도시의 자족 기능과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주시는 빛가람동 상가 공실 문제 해결을 위해 지구 단위 계획 변경을 통한 규제 개선, 골목형 상점가 지정 확대, 온누리 상품권 가맹 확대, '빛가람 공실찾기' 운영 등 제도 개선과 상권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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