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창원특례시가 효성중공업의 차단기 및 절연물 신공장 준공을 축하하며 지역 산업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지난 16일 창원국가산업단지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장금용 제1부시장을 비롯해 허성무·김종양 국회의원, 강상희 한국전기연구원장, 이상운 효성 부회장,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와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연면적 약 2만㎡ 규모의 공장은 지난 2023년 창원특례시와 효성중공업이 체결한 투자협약의 결실이다. 글로벌 대용량 전력망 수요 증가와 기존 설비 노후화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투자로 풀이된다.
신공장 준공으로 효성중공업 창원공장의 초고압차단기 생산 능력은 기존 대비 두 배로 확대됐다. 핵심 부품인 절연물 생산 능력 역시 약 두 배가량 늘어났다.
효성중공업은 이번 증설을 통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대규모 수주 물량에 대한 납기 대응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5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고용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전력산업의 상징인 창원에서 효성중공업이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리더로 도약하는 새로운 거점을 마련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어 “효성중공업의 성공적인 도전을 위해 ‘1직원 1사 전담제’ 등 밀착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효성중공업은 이번 제1공장 준공에 이어 제3공장에 대한 대규모 투자도 계획하고 있다. 앞서 창원시와 효성중공업은 지난 2025년 10월 제3공장 관련 3500억 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창원특례시는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창원을 만드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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