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천시는 지난 15일 별무리아트센터에서 젊은 직원들과 함께 영천 관광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유토론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은 관광 발전에 대한 김병삼 시장의 깊은 관심 아래, 젊은 직원들의 참신한 시각과 현장 경험을 관광정책에 적극적으로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형식적인 보고와 회의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축제, 경마공원, 생활인구 등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19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영천 관광의 현주소를 면밀히 진단하고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은 지역 축제의 경쟁력 강화, 경마공원 연계 관광 콘텐츠 발굴,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라는 세 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
보현산별빛축제, 한방축제, 와인페스타, 한우구이축제, 문화예술제 등 영천의 대표 축제들을 대상으로 각각의 강점과 개선점을 면밀히 분석했다. 또한 젊은 세대의 관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신규 콘텐츠 개발, 축제 개최 시기 조정, 효과적인 온라인 홍보 및 마케팅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경마공원을 단순한 경마 관람 장소를 넘어 가족, 청년, 관광객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말산업, 승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연계하여 경마공원의 관광 매력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야간관광 활성화와 관광객의 지역 내 소비 증진을 통해 영천에 더 오래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이번 토론은 직급과 업무의 경계를 허물고 직원들이 평소 현장에서 느끼고 고민해 온 아이디어와 개선점을 자유롭게 제안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김병삼 시장과 직원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활발하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기존 관광정책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검토하고 영천 관광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영천시는 이번 토론에서 제안된 귀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실현 가능성과 정책 연계성을 살필 계획이다. 향후 축제 운영 개선 및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 등 관련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관광객의 눈높이에서 영천을 바라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젊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제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영천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살리고, 관광객이 머물고 즐기며 다시 찾는 명품 관광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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