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순천시는 오는 11월 15일까지 전통 한복을 제대로 갖춰 입은 방문객에게 낙안읍성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6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낙안읍성의 고즈넉한 매력을 알리고, 한복과 어우러진 읍성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료입장 대상은 상·하의를 모두 갖춰 입은 완전한 형태의 전통 한복 착용자다. 다만, 평상복 위에 치마만 걸치거나 한복의 형태를 제대로 갖추지 않은 불완전한 착용 시에는 혜택에서 제외된다.
원형이 잘 보존된 성곽과 초가집, 정겨운 돌담길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낙안읍성은 한복을 입고 거닐며 인생 사진을 남기기 좋은 명소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민속문화축제 기간에는 다채로운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관람객들은 축제 프로그램과 주말 상설공연을 관람하며 한복과 함께 낙안읍성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관람객들이 직접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무료입장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을꽃과 은행나무가 아름다운 낙안읍성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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