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완주군 삼봉지구 내 국공립어린이집 5곳이 지난 15일 삼봉 중앙로 공원에서 '오색빛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와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자원 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먹거리 장터, 체험 공간, 놀이 구역, 물품 판매 공간 등이 다채롭게 꾸려져 활기를 더했다. 특히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옷, 신발, 완구, 도서 등을 나누고 판매하는 알뜰장터가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은 직접 물건을 고르고 구매하는 과정을 통해 살아있는 경제 교육을 체험하며 환경을 아끼는 마음을 길렀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아동을 돕는 후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환경 보호와 이웃 사랑을 아우르는 친환경 사회적 가치를 실천했다.
이날 행사를 찾은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이들의 나눔 활동에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유 군수는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자원을 아끼고 나눔을 배우는 모습이 참으로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미래 세대가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완주를 만드는 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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