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IL센터, 청소년 인권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성황리 마쳐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경기도의회 1층 경기마루 로비에서 개최한 ‘청소년 인권그림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의회를 방문하는 도민과 방문객들에게 '인권이란 무엇이며 우리는 서로에게 어떤 존재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했다.

용인IL센터는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용인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권그림 공모전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 기간 동안 선정된 수상작 117점을 선보였다. 작품들은 다양성에 대한 차별 없는 인식과 존중을 향한 청소년들의 맑고 진솔한 생각을 담아내며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감상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권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방식으로 기획되었다. 용인IL센터는 청소년들의 생각과 감동이 담긴 작품집을 제작해 전시회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배포했다. 또한, QR 코드 연동을 통해 각 작품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여, 관람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깊이 있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편의를 더했다.

이러한 노력은 도민들이 인권을 다소 어렵거나 먼 개념으로 느끼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과 마음속에서부터 실천해야 할 소중한 가치로 받아들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전시회 기획을 총괄한 김정태 센터장은 “인권은 우리 모두가 함께 손잡고 만들어가는 따뜻한 공존의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도의회를 찾은 많은 시민분들이 청소년들의 순수한 그림 속에서 인권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센터장은 앞으로 교육청과의 연계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여 더 많은 청소년이 인권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인권친화적인 문화가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가 원활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도움을 준 경기도의회 김현덕 의원에게 용인IL센터는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