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군청



[PEDIEN] 무주군 적상면이 지난 17일 적상면 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4회 적상면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적상면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며 주민 간 친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적상면이 주최하고 적상면발전협의회가 주관했으며, 무주양수발전소가 후원했다.

행사는 풍물, 실버체조, 라인댄스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으며, 기념식과 면민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안호영 국회의원, 유송열 도의원 등 주요 인사와 1,500여 명의 면민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은 주민들이 표창을 받았다. 상가마을 정태성, 마산마을 전영옥, 상가마을 서기정, 치목마을 윤석임 씨가 군수 표창을, 사내마을 김주영, 상조마을 박미경 씨가 무주군의회 의장상을, 고방마을 한상희 씨가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또한 상조마을 김현집, 중유마을 이쌍례 씨는 적상면장으로부터 감사패를, 광포마을 황운선 씨, 적상면 행정복지센터 최재한 주무관, 황학수 씨는 적상면 발전협의회로부터 감사장을 받으며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았다.

적상면 출생아 가정에는 장려금이 전달되었으며, 박루아, 서윤우, 전은성, 김해린, 김하리 아기들의 부모에게 전달되어 새 생명을 축하했다.

김정미 적상면장은 "적상면 발전과 면민의 행복은 여러분의 노력으로 완성될 수 있다"며, "역사와 문화의 고장, 항공우주산업의 중심, 무주 관광 1번지로 나아가는 적상면을 위해 더욱 힘내자"고 강조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적상산, 무주호, 적상산성, 적상산사고지, 안국사 등 적상면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문화 자원은 무주를 살릴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첨단 항공우주 엔진 생산 기반이 될 적상면이 무주의 자랑스러운 미래 자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 적상면은 약 2,500여 명의 주민이 마늘, 고추, 옥수수, 산머루 등을 재배하며 살아가고 있다. 적상산, 적상산사고지, 안국사, 양수발전소 등 풍부한 관광 자원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