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천군이 관내 어르신들의 소중한 노후 재산을 금융사기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 연천군은 지난 15일 연천군 노인회관에서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와 어르신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보상 지원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대적으로 금융사기에 취약한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 및 메신저피싱으로 직접 송금한 피해액의 최대 70%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장 한도는 1000만원이며, 보험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 필요한 사업비 전액은 NH농협은행이 부담하기로 해 어르신들의 금융 안전망 구축에 큰 힘을 보탤 전망이다. 보험 가입은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이나 NH올원뱅크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실제 보상 여부와 세부 보장 범위는 관련 보험 약관 및 가입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연천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어르신들의 금융사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심하고 금융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르신들의 노후 자금을 금융사기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든든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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