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PEDIEN] 충북 진천군은 다가오는 겨울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김명식 진천군수와 전도성 부군수는 주요 시설물을 직접 방문하여 재난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명식 진천군수는 16일 관내 도로 자재 창고를 찾아 겨울철 강설과 도로 결빙에 대비한 제설 준비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강설 시 신속한 제설 작업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요 도로의 안전한 교통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군수는 제설 차량과 살포기 등 핵심 장비의 가동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염화칼슘과 소금 등 필수 제설 자재의 비축량과 효율적인 관리 실태를 살피고, 대설 특보 발효 시 적용될 단계별 대응 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장비별 담당자 지정 여부, 비상 연락망 구축 현황, 제설 취약 구간에 대한 구체적인 작업 계획 등을 확인하며 실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김명식 진천군수는 “겨울철 자연 재난 대응에 있어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신속한 초동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제설 장비와 자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비상 체계를 상시 유지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진천군 지휘부는 겨울철 재난 대비 현장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도성 진천부군수는 오는 21일, 본격적인 대설 시즌에 대비하여 관내 적설 취약 구조물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붕괴 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관리 상태와 안전 대책 수립 현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 9월부터 이달 말까지 겨울철 재해 우려 지역에 대한 일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적설 취약 구조물 △결빙 취약 구간 △고립 예상 지역 △제설 취약 구간 등 총 4개 분야다.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발굴된 위험 요인을 겨울철이 시작되기 전에 보완하고, 각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 관리 대책을 수립하여 겨울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