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체장애인협회 예산군지회, 교통안전 인식 개선 캠페인 펼쳐 (예산군 제공)



[PEDIEN]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예산군지회가 지난 15일 오전, 예산군 터미널 인근과 한국유통사거리 일대에서 '중증장애인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인식 개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휠체어 이용자를 포함한 중증장애인, 활동지원사,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등 총 30명이 참여하여 '교통안전, 모두의 약속'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통안전 수칙 홍보에 힘썼다. 참가자들은 교통법규 준수, 보행자 보호, 음주운전 근절 등 일상생활 속 필수적인 교통안전 사항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교통안전 홍보를 넘어, 교통사고 예방과 성숙한 교통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중증장애인들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하며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고, 비장애인과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촉진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전용만 예산군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현장을 찾아 캠페인을 격려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 사회 내 교통안전 의식을 한층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전 지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안전하고 포용적인 예산군을 만들기 위한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