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다문화 이주여성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소통·교류 행사를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지난 16일, 센터는 임실군 일원에서 '맘프렌드 다문화 동행'을 개최했으며, 전주·완주 지역 다문화 이주여성과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202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으며, 낯선 환경에서 겪는 언어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날 참여자들은 1:1로 짝을 이루어 임실 옥정호 마실길에서 환경 캠페인을 펼쳤다. 이어 임실필봉문화촌에서는 풍물과 자개 공예 등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주여성과 지역 여성봉사자가 함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교류의 폭을 넓히는 데 기여했다.
이경진 전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서로 다른 문화와 환경에서 살아온 여성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매개로 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의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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