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시설생활인어울림한마당 (완주군 제공)



[PEDIEN]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장애인분과가 75명의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 및 생활인과 함께 군산시 선유도 일원에서 '2026년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외부 활동이나 문화 체험이 어려웠던 장애인들에게 다채로운 나들이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과의 교류를 통해 사회성을 증진하며 유대감을 쌓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푸른 바다, 함께하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나들이에는 관내 10개 장애인 생활·이용시설의 장애인과 인솔자들이 동행했다.

참가자들은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유람선에 올라 선유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했다. 또한 함께 식사를 나누며 일상에서의 답답함을 털어내는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유재현 희망장애인분과장은 “이번 어울림 한마당이 참여자들에게 일상의 활력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참여하고 지역 안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금란 사회복지과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이웃 간 온정을 나누고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드는 뜻깊은 행사”라고 평가했다.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현장에 맞는 복지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군민 모두가 든든하게 기댈 수 있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