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역사 배우고 꽃축제 즐기고…서울 성북구 청소년 23명 문화탐방 (정읍시 제공)



[PEDIEN] 서울 성북구 청소년 23명이 정읍의 깊은 역사와 다채로운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양 도시 간의 의미 있는 교류를 이어갔다.

정읍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성북구 청소년, 정읍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탐방은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정읍 청소년 32명이 성북구를 방문했던 교류사업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첫날 정읍국가유산 미디어아트관 ‘1894 달하루’에서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배경과 그 의미를 생생한 영상으로 체험했다.

이어 구절초 지방정원에 마련된 구절초 꽃축제 체험 공간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짜릿한 짚와이어를 즐기며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무성서원 유교수련원에서는 인절미 떡메치기 체험과 명랑운동회를 통해 또래 청소년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잊지 못할 우정을 쌓았다.

둘째 날에는 동학농민혁명유적지를 직접 방문하여 문화해설을 들으며 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읍농악 공연을 관람하며 지역 고유의 전통 예술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정읍시는 이번 탐방이 성북구 청소년들에게 정읍의 풍부한 역사·문화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며 정읍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읍시 관계자는 “지난 9월 정읍 청소년들의 성북구 방문에 이어 이번에는 성북구 청소년들이 정읍을 찾아 상호 교류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지역 문화를 경험하고 서로 소통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