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PEDIEN] 전주시가 지역 농식품 기업들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시는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과 함께 지난 16일 전주 라한호텔 기와홀에서 지역 농식품 기업 관계자 24개 사와 시·연구원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 기업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 분야 유망 기업을 맞춤형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주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사업 설명 △농식품기업 역량강화 교육 △기업 지원 사업 의견 청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는 먼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인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사업의 추진 방향과 기업 참여 방안을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전주지역 농식품 기업들이 3D 식품 프린팅 등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며 기대를 모았다.

이어 진행된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풀무원과 동부한농 등에서 상품기획 및 마케팅 총괄 경험을 쌓은 김세윤 디벨롭어스 수석 컨설턴트가 강사로 나섰다. 김 컨설턴트는 ‘제품화 브랜딩 및 마케팅 전략 수립’이라는 주제로, 참석 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적인 강의를 펼쳤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시와 연구원이 지역 농식품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필요한 지원 사업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간담회가 지역 농식품 기업들이 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장 경쟁력을 키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푸드테크라는 새로운 성장 기회를 함께 준비하는 자리인 만큼, 앞으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기업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석 기업들이 시장 환경 분석, 브랜드 전략 수립, 유통 판로 확보 등 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통합 마케팅 전략을 체계적으로 익혀 기업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