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북 성주군 성주읍은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기 상황 발생에 대비해 성주경찰서와 함께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성주읍사무소 직원과 경찰관 등 총 12명이 참여했으며, 민원인이 인감증명서 발급 과정에서 본인 확인 절차에 불만을 품고 고성을 지르며 기물을 파손하고 폭행하는 등 위협적인 행동을 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위기 민원 발생 시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인 대응을 목표로 했다. 먼저 민원인 진정을 유도하고, 상황 녹음 및 기록을 실시했다. 이후 비상벨을 호출해 경찰 신고를 하고, 피해 공무원을 보호하며 다른 방문 민원인들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키는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특히 위급상황 발생 시 피해 공무원과 가해 민원인을 신속하게 분리하고, 다른 방문 민원인들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들을 함께 확인했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가해 민원인을 인계하는 과정까지 훈련함으로써, 비상상황 발생 시 유관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대응 체계를 실제적으로 점검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상훈 성주읍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한층 더 높일 것”이라며, “공무원과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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