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남원시 노암동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외로운 생신날을 특별하게 만들기 위한 '파티플래너가 되어드립니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10월 16일, 노암동은 관내에 거주하는 90세 이상 홀몸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가정 방문을 통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날 생신 주인공인 강 모 어르신 댁에는 노암동장과 맞춤형복지팀 직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담당 통장 등이 찾아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방문단은 정성껏 준비한 케이크와 과일, 식료품 꾸러미로 생신상을 차리고 함께 축하 노래를 불렀다. 뜻깊은 선물 증정도 이어졌다.

단순한 생신 축하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의 건강 상태는 물론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더불어 필요한 복지 서비스가 있는지 여부도 함께 확인하는 등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생신상을 받은 강 모 어르신은 "오래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오네요. 동사무소에서 찾아와 선물도 주고 축하해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동규 노암동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께 기쁨과 위안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내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