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천안시 토지정보과 소속 조법수 주무관이 ‘2026년 충청남도 데이터 활용 업무 간소화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행정 혁신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공모전은 충청남도가 주관했으며,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효율성 증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주무관은 ‘디지털 트윈·건축 데이터 연계형 개별공시지가 일단지 자동 판별 및 토지특성 변동 탐지 플랫폼’이라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플랫폼은 개별공시지가 산정 시 복잡한 과정을 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이 시스템은 디지털 트윈 공간정보와 건축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활용한다. 이를 통해 하나의 용도로 묶인 여러 필지를 자동으로 식별하고, 토지 특성의 시계열적 변동 사항을 신속하게 탐지하는 기능을 갖춘다. 이러한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인 접근 방식은 실제 행정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범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 실무를 담당하는 공직자가 데이터의 힘을 적극 활용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데이터 기반 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천안시가 데이터 기반 행정 시스템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임을 시사한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반복적인 행정 업무를 개선하고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려는 충청남도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조 주무관의 아이디어는 향후 유사 행정 업무 간소화에 중요한 선례가 될 전망이다. 16일, 천안시는 조 주무관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이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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