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보은군 군청



[PEDIEN] 충북 보은군이 2026 보은대추축제 개막을 알리는 자리에서 올해의 ‘보은 대추왕’으로 보은읍 안용주 씨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시상식은 축제 주무대에서 열렸으며, 안 씨를 포함해 총 6개 농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보은군황토대추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품질 좋은 보은대추를 발굴해 농가의 재배 의욕과 자긍심을 높이고, 나아가 명품 보은대추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읍·면 추천을 받은 10개 농가가 참여했으며, 대추연합회, 산림조합, 관계 공무원 등 5명의 심사위원이 1차 과원 심사와 2차 출품 생대추의 크기, 무게, 당도, 색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 과정은 지난 12일에 마무리되었으며, 최종 수상 농가 6곳이 결정됐다.

대추왕의 영예를 안은 안용주 씨의 대추는 높은 당도와 뛰어난 크기뿐 아니라, 균일한 색택과 외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올해 최고의 대추로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우수상에는 김춘근, 이만석 씨가, 장려상에는 김복겸, 서주석, 이용우 씨가 각각 선정되었다.

수상한 대추들은 25일까지 축제장 내 대추홍보관에 전시된다. 축제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수상 농가들이 정성껏 재배한 대추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보은대추의 남다른 품질을 실감할 수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올해 대추왕 선발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수상 농가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대추 생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다양한 판로 개척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