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을 그리는 상상의 나래 (안동시 제공)



[PEDIEN] 한국미술협회 안동지부가 주관하는 제34회 학생미술실기대회가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북 지역 학생들이 안동의 자연과 문화, 생활 모습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그림으로 표현하며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공모전과 현장 사생대회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전 작품 접수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3층 한국미술협회 안동지부 사무국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현장 사생대회는 10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하회세계탈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현장 사생대회 참가자에게는 8절 또는 4절 도화지가 제공되며, 학생들은 현장에서 바라본 안동의 풍경과 그 속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작품에 담게 된다. 올해 대회는 '안동 그리기'를 주제로 학생들이 창의력과 개성 있는 표현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심사 결과는 10월 31일 한국미술협회 안동지부 다음카페를 통해 공지되며, 입상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특선 10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 그리고 수상작을 활용해 제작한 엽서가 수여된다. 또한 입선자 40여명에게도 상장이 전달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안동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새롭게 발견하고 표현하길 바란다”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가을의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장 사생대회는 가족과 함께 안동의 가을 풍경을 둘러보고 미술 활동을 즐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