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통합돌봄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공무원 대상 교육을 본격화한다. 10월 15일 강릉에서 신규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통합돌봄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에는 통합돌봄 전담공무원을 위한 실무교육까지 예정되어 있다. 이는 10월 1일 고성을 시작으로 강릉, 원주, 홍천 등 4회에 걸쳐 총 900여명의 도·시군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통합돌봄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신규공무원이 어느 부서에서 근무하든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필요한 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교육 과정은 2025년 9월부터 통합돌봄 교육 과정을 개발해 온 한림대학교가 맡는다. 대학 측은 그간 축적된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통합돌봄 업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사례 기반 학습 등 현장 실무에 직결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자치도는 11월 중 새로 배치될 통합돌봄 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실무교육을 통해 이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통합돌봄 전담공무원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연결 및 서비스 제공 과정을 면밀히 살피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도내 18개 시군은 읍면동 등에 통합돌봄 전담공무원을 배치하는 준비를 마쳤다. 이로써 도민들은 여러 기관을 개별적으로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필요한 모든 도움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촘촘한 통합돌봄 지원망을 갖추게 된다.
강원자치도는 시군과 긴밀히 협력하며, 도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계속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지영 복지보건국장은 “금년이 통합돌봄의 원년인 만큼, 교육과 인력 배치 등 제도 안착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통합돌봄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도민들이 살던 곳에서 계속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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