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식당과 마켓섬A 인근의 조발도숲에서 '100년 만에 피는 꽃'으로 알려진 소철꽃 개화 현상을 목격하며 특별한 경험을 하고 있다.
이번에 개화한 소철은 암꽃으로, 황갈색 깃털 모양의 꽃잎 사이로 붉은 열매가 드러나는 독특한 경관을 연출한다. 소철은 꽃이 피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식물로 알려져 있어, 드물게 볼 수 있는 개화 모습에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소철꽃은 행운과 복을 가져다준다는 속설이 전해져 내려오면서, 박람회장을 찾은 이들에게 더욱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조발도숲은 소철 외에도 하귤나무와 올리브나무가 식재되어 있어, 가지마다 맺힌 탐스러운 열매를 함께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자연의 모습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며 자연의 소중함과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교육적인 장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여수시 산림과장은 "박람회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전시관 관람뿐만 아니라 조성된 조발도숲을 함께 거닐며 자연이 선사하는 특별한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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