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자연과 우리는 하나’ 750여명 자연보호 다짐 (경상북도 제공)



[PEDIEN] 경상북도가 지난 15일 도청 동락관에서 ‘제48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사)자연보호중앙연맹 경상북도협의회 김찬수 회장을 비롯해 22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7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정부가 1978년 10월 5일 자연보호헌장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며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도민들의 환경 윤리 인식을 높이고 자연보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기념식은 단순한 자연보호를 넘어,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다짐하는 자리로 기획되었다.

행사는 22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가 입장하며 시작을 알렸다. 뒤이어 자연보호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환영사와 축사, 퍼포먼스, 그리고 공공기관 이전 유치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헌장을 낭독하며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또한, 생활 속에서 자연보호를 적극 실천하여 환경오염과 자연훼손을 줄이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경상북도는 이날 자연환경 보전과 깨끗한 경북 조성에 공헌한 이들에게 대통령,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경상북도지사, 경상북도의회 의장, 중앙연맹총재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회원들은 '자연과 우리는 하나'라는 문구가 새겨진 타월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경북을 만들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2차 공공기관의 경상북도 유치를 희망하는 결의문도 낭독하며 지역 발전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대한 도민들의 염원과 의지를 확인했다.

강병정 경상북도 기후환경국장은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며, “자연보호를 위한 실천에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강 국장은 “공공기관 이전 유치는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라며, “공공기관 유치에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