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세종, 충북, 충남 4개 시·도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지역의 다채로운 생활문화를 공유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충청광역연합은 오는 10월 17일 토요일,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서 ‘2026년 충청권 생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지역별 생활문화 활동을 공유하고 시·도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는 대전, 세종, 충북, 충남 지역의 생활문화단체 60팀이 참여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공연, 전시, 체험, 가족 참여 프로그램, 홍보 부스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서는 충청권의 ‘연결’과 ‘하나됨’을 상징하는 특별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어서 가수 박민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하와이 훌라, 민요, 풍물, 퓨전장구, 국악앙상블, 통기타,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생활문화 공연이 오전부터 오후까지 릴레이로 이어진다. 총 20개 생활문화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충청권 생활문화의 매력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개막식 전후로는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마련되어 축제장을 찾은 시·도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다양한 생활문화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 또한 방문객들을 기다린다.
체험존에는 총 27개 팀이 참여하여 캘리그라피, 자수, 전각, 가죽공예, 키링 만들기, 유리공예, 도예 등 직접 참여하고 배울 수 있는 다채로운 생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존에서는 13개 단체가 서양화, 펜드로잉, 수채화, 한국화, 도자기공예 등 자신들의 생활문화 활동을 통해 창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놀이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충청광역연합’보물찾기, ‘사랑해유’데시벨 게임, 친환경 목재 놀이터 등이 운영되며, 행사장 내에는 푸드트럭과 피크닉 공간도 마련되어 가족들이 축제를 즐기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충청광역연합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대전·세종·충북·충남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시·도민들과 함께 즐기는 자리”라며,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생활문화가 한자리에서 어우러지는 만큼, 이번 축제가 충청권 주민들이 문화를 통해 서로 연결되고 교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앞으로도 충청권 4개 시·도가 생활문화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시·도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생활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개최된 ‘2025년 충청권 생활문화축제’에는 55개 생활문화단체와 486명이 참여하여 충청권의 다양한 생활문화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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