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2026년 1마을 1자율방재단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순창군 제공)



[PEDIEN] 순창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6년 1마을 1자율방재단 우수활동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재난 대응 역량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14개 시·군 지역자율방재단의 우수 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해 단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자율방재단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평가는 집중호우 대응, 재난 취약지역 예찰 활동 실적을 포함해 조직 역량 강화, 홍보 활동 등 총 8개 지표에 걸쳐 엄격하게 진행됐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팀이 선정되는 과정에서 순창군 지역자율방재단은 1차 서류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2차 발표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2년 연속 최우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순창군 지역자율방재단은 도지사 표창과 함께 포상금 800만원을 받게 됐다.

특히,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예찰 활동과 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등 현장 중심의 방재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야표 순창군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안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땀 흘려온 단원 모두가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며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재난 예방에 있어 지역 실정을 가장 잘 아는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에서도 방재단이 현장에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과 훈련을 확대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향후 지원 방안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