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해시 장유출장소가 보육 현장의 최전선에 있는 교직원들의 마음 건강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며 행복한 보육 환경 조성에 나섰다.
지난 15일, 장유다누림센터 대회의실에서는 장유지역 76개 민간·가정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681명의 보육교직원 중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마음건강 및 하반기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보육교직원은 영유아를 돌보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지만, 업무 특성상 높은 업무 스트레스와 감정노동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정서적 지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장유출장소는 보육교직원의 업무 소진을 예방하고 정서적 회복을 돕는 동시에, 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법·부당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직무교육을 통합 개최했다.
교육은 2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서는 부산대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국희 진료부장이 ‘삶의 태도와 정신건강’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 부장은 보육 현장에서 겪는 심리적 소진을 되짚어보고, 이를 극복하여 영유아와 더욱 건강하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장유출장소 보육담당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지도·점검 시 자주 지적되는 사항과 임면보고 등 현장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보육 관련 규정들을 상세하게 안내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32명의 보육교직원이 청렴한 어린이집 운영과 신뢰받는 보육 환경 조성을 다짐하는 ‘청렴 Hi-Five 약속’을 함께 선서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
이용규 생활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감정노동으로 지친 보육교직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궁극적으로는 건강한 보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보육교직원과 영유아 모두가 행복한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내실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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