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청소년누림문화센터, 누적 이용객 17만명 돌파 (해남군 제공)



[PEDIEN] 해남군 청소년들의 대표적인 여가 및 문화 공간인 해남군 청소년누림문화센터가 개관 이후 누적 이용객 17만명을 돌파하며 지역 청소년 문화의 중심지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총 17만 7571명의 누적 이용객 중 85% 이상이 초·중등 청소년으로 나타나, 관내 청소년들이 일상적으로 소통하고 머무르는 필수적인 '아지트'이자 문화 놀이터로서의 위상을 증명했다.

2021년 7월 문을 연 청소년누림문화센터는 농어촌 지역 청소년들이 겪는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센터 1층에 위치한 '해남시네마'는 작은 영화관으로 운영되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끌어모아 구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지역 청소년이라면 주요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대부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다.

특히 넓은 공간과 최신 음향 장비를 갖춘 댄스 연습실, 각종 악기와 녹음 시설, 매월 최신곡으로 업데이트되는 노래방 기기가 있는 개인 연습실, 밴드 합주가 가능한 단체 연습실 등이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3700여 권의 도서를 보유한 북카페는 청소년들이 원하는 책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었으며, 옥상정원은 청소년들의 편안한 쉼터 역할을 한다.

동아리 활동실에서는 전통놀이, 보드게임, 네일아트, 즉석사진 등 다채로운 놀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센터는 학기별 및 방학 중으로 구분해 유익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학교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드론 축구, 3D펜 창의 교실, 요리, 목공예 특강 등 전문적인 시즌별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찾아가는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문화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청소년누림문화센터 개관으로 청소년과 가족 단위의 즐길 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끼를 발산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