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산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반려동물 친화공간' 인증제를 도입하고, 10개 기업에 대한 인증 수여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늘 오후 1시 40분 기장군 일로우에서는 '함께여서 더 행복한, 2026 반려동물친화 파트너스데이'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전재수 시장과 친화공간 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재)부산경제진흥원이 시와 함께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기업은 반려동물 동반 음식점 3곳, 동반 숙소 2곳, 미용숍 2곳, 위탁 시설 3곳이다. 이들 기업은 위생, 안전, 운영, 글로벌 서비스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구체적으로는 ▲동반 음식점 일로우, 파우제독, 프루터리 포레스트 ▲동반 숙소 시그니엘 부산, 영무파라드호텔 ▲미용 라부, 프리미엄 펫살롱 소운 ▲위탁 라메르시오, 빅포클럽, 위드왈왈이 포함된다.
선정 과정은 올해 7월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공모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5개 핵심 평가 요소를 중심으로 8월에 고득점한 기업들이 결정되었다.
선정된 기업에는 부산광역시장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된다. 더불어 기업 맞춤형 역량 강화와 인증 기업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3년간 제공된다. 또한, 선정 2~3년차에는 인증기업 공동 홍보 및 프로모션도 지원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총 9백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시는 이번 '반려동물 친화공간' 인증 사업을 통해 지역 반려동물 서비스 산업을 부산만의 특화 브랜드로 육성하고 새로운 산업 수요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창업, R&D, 판로개척 지원 사업과 더불어 반려동물 산업 육성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증식 이후 진행된 '파트너스 간담회'에서는 인증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하며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전재수 시장은 "지금 전 세계는 '펫코노미'라 불리는 거대한 블루오션에 주목하고 있다"며, "이번 부산 반려동물 친화공간 인증 기업들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펫코노미 시장을 이끌어갈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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