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는 최근 관내 스마트경로당 53개소에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약 50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특히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과 올바른 손씻기 등 일상생활에서 필수적인 감염병 예방수칙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감염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교육은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교육의 핵심 특징은 스마트경로당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영상 송출 시스템을 적극 활용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각 경로당의 어르신들은 별도의 이동 없이 편리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교육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사례로 평가된다.
교육 내용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됐다. 첫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 수칙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둘째,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꼼꼼하게 손을 씻는 올바른 손씻기 6단계 방법을 교육했다. 셋째, 교육 내용을 복습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감염병 예방수칙 OX퀴즈가 진행됐다.
시는 질병관리청에서 제공하는 공식 교육 자료를 기반으로, 야외 활동 시 진드기 노출을 최소화하는 예방 수칙과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정확한 손씻기 방법은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수단임을 재차 확인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OX퀴즈를 통해 배운 내용을 확인하며 높은 흥미와 참여도를 보였다. 이는 딱딱한 강의식 교육이 아닌,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시도의 성공적인 결과다.
또한, 남양주시는 교육과 더불어 진드기 기피제와 마스크 등 필수적인 감염병 예방 물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이는 교육받은 예방수칙을 실제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려는 의지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생활 속에서 예방수칙을 습관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스마트경로당을 통한 실시간 영상 교육이 보건 교육의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남양주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은 올바른 손씻기와 개인위생 관리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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