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7기동군단, 대규모 기계화부대 실기동훈련 실시 (이천시 제공)



[PEDIEN] 육군 제7기동군단이 '2026호국훈련'과 연계한 대규모 기계화부대 실기동훈련을 10월 21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지역 내 10개 시·군 주요 국도와 지방도 일대에서 펼쳐지며, 전차·장갑차 등 궤도장비 660대를 포함한 총 2900여 대의 군 차량·장비와 1만2300여 명의 장병이 참가한다.

훈련에 앞서 10월 12일부터 일부 궤도장비와 군 차량·장비 등은 이미 경기~강원~충청북도 훈련 지역으로 사전 전개된 상태다.

7기동군단은 이번 훈련을 통해 약 130km에 이르는 구간에서 장거리 자율기동훈련, 한미연합 도하훈련, 공정·공중강습 훈련,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훈련 등 다양한 실전적 훈련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Army TIGER 기동군단의 전시 임무수행능력과 연합·제병협동전력의 통합운용 능력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훈련 지역 일대에서는 다수의 군 병력과 전차·장갑차 등 궤도장비 이동으로 인해 교통체증, 소음, 먼지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군 당국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군 장비 주변에 대한 무리한 접근과 추월을 삼가고 우회도로를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훈련 기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통제반과 대민피해통제반으로 구성된 현장통제본부를 운영하며, 주민 불편 민원신고 센터도 가동한다. 주요 도로에서는 군·경 합동 교통통제소도 운영하여 원활한 교통 흐름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