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2동, 차상위계층 다자녀 가구 청소년에 장학금 전달 (광명시 제공)



[PEDIEN]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내 차상위계층 다자녀 가구 청소년들을 위해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기아자동차 일반직 노동자회의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경제적 여건 때문에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장학금은 교재비와 인터넷 강의 수강료 등 청소년들의 학업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여러 형제자매를 양육하며 넉넉지 못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에 임해온 학생들에게 이번 장학금은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큰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미래를 응원하고 싶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늘 미안한 마음이 컸다. 이렇게 따뜻한 도움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 역시 "평소 관심 있었던 인터넷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공영철 중앙의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가정 형편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선미 동장은 "차상위계층과 다자녀 가구를 세심하게 살피고 나눔을 실천해 준 기아자동차 일반직 노동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동네 청소년들이 가정 형편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