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성남시의회 이세미 의원이 성남문화재단의 공정채용 외부감사 절차와 결과에 대한 사후 관리의 실효성을 강하게 지적했다.
이 의원은 지난 14일 제313회 성남시의회 정례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에서 진행된 2025회계연도 성남문화재단 자체회계 결산 심사 자리에서, 재단이 제출한 결산 설명자료에 기재된 2025년 공정채용 외부감사 전수조사 1회 실시 사실을 두고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단순히 감사를 실시했다는 실적만으로는 채용 공정성 확보를 위한 재단의 관리가 충분했는지 판단하기 어렵다는 것이 이 의원의 지적이다.
이 의원은 외부감사가 어떤 채용 절차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는지, 감사 결과 지적사항이나 개선 권고사항은 없었는지, 그리고 이에 대한 후속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었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감사를 실시했다는 사실만으로 감사의 역할이 끝났다고 볼 수 없다”며 “채용의 공정성은 재단에 지원하는 사람들의 신뢰와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발언했다.
이어 “문제가 발견되었다면 반드시 개선해야 하고, 설령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더라도 공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관리 체계가 마련되어 있어야 한다”고 덧붙이며, 외부감사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또한 이 의원은 감사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사항들이 실제 제도 개선으로 이어졌는지를 감사실 차원에서 확인하고 있는지 질의하며, 감사 이후 사후 관리 체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부각했다.
이 의원은 2025년 채용 외부감사의 실시 범위, 감사 결과 요약, 지적·권고사항별 개선 조치 현황, 담당 부서 및 완료 여부 등을 담은 서면 자료를 개인정보를 제외하고 제출해 줄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감사가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 지원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채용 제도를 유지하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한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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