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영산강 가족정원 목재체험에 6180명 발길 (나주시 제공)



[PEDIEN] 전남 나주시가 지난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진행된 ‘2026 영산강 가족정원 페스티벌’에서 운영한 목재 체험 프로그램에 총 6180명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기록했다. 이번 행사는 ‘2026 나주영산강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목재의 가치와 생활 속 탄소중립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

축제 기간 동안 운영된 목재 체험 부스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목재를 직접 만지고 활용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나만의 목재 저금통 조립하기’와 ‘목재 저금통 색칠하기’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되었다. 참가자들은 집 모양을 포함한 6종의 목재 저금통 중 하나를 선택해 직접 조립하고, 다채로운 색상으로 꾸미며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완성품을 제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목재를 직접 조립하고 꾸미는 전 과정을 통해 나무의 질감과 특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되는 목재의 다양한 가능성을 자연스럽게 인지했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저금통을 만들고 색칠하는 가족 참여형으로 운영되어, 축제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나주시는 이번 목재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목재를 친숙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목재 이용과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가족들이 함께 목재 저금통을 만들면서 나무의 따뜻함을 느끼고 축제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