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원주교육지원청이 미래 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고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2026 원주 수업 나눔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14일 원주 빌라드아모르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함께 성장하는 수업, 모두가 빛나는 성장'을 주제로 진행된 포럼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교사들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의 다양한 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협력적인 수업 연구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포럼의 시작은 대구교육대학교 임유나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채워졌다. 2022개정 교육과정 개발 및 국제바칼로레아 교육 연구 전문가인 임 교수는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과 IB 프로그램의 이해와 적용'을 주제로 발표했다.
임 교수는 강연을 통해 IB 프로그램의 핵심 원리와 개념 기반 탐구 수업을 실제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했다.
이어진 분과별 수업 나눔 시간에는 각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다채로운 수업 실천 사례들이 공유되며 참석 교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황재연 교육장은 “이번 포럼은 단순히 수업 사례를 나누는 것을 넘어, 교사들이 자신의 수업을 깊이 성찰하고 동료들과 함께 고민하며 발전하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IB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미래형 교육이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협력적 학습 공동체 조성과 교원의 수업 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포럼을 발판 삼아 학교 현장에서의 일상적인 수업 나눔과 협력 연구 문화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리고, 궁극적으로는 학생들의 배움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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