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통 국악의 발전과 우수한 국악 인재 발굴을 위한 '제28회 대한민국 남도민요경창대회'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진도군이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진도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도민요의 뛰어난 예술성을 널리 알리고 미래의 명창을 키워내기 위한 중요한 무대다.
경연은 명창부, 일반부, 신인부, 노인부, 학생부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7일에는 신인부, 일반부, 명창부의 예선이 열리며, 18일에는 학생부와 노인부의 경연에 이어 일반부와 명창부의 본선 경연과 함께 성대한 시상식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명창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함께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 외에도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 각 부문별 최고 수상자에게는 영예로운 상이 주어진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전국 국악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명창을 발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유일의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은 진도아리랑, 강강술래, 진도씻김굿 등 풍부한 전통문화유산을 자랑하며, 이러한 소중한 문화유산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남도민요경창대회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통 예술의 맥을 잇는 중요한 행사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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