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립국악단, 15일 ‘빛가람, 가을 달빛에 얹은 소리’ 개최 (나주시 제공)



[PEDIEN] 깊어 가는 가을밤, 나주시민들은 빛가람호수공원에서 국악의 깊은 선율과 흥겨운 전통예술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연을 만끽할 기회를 얻는다.

나주시는 오는 10월 15일 오후 7시, 빛가람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나주시립국악단이 주최하는 국악공연 '빛가람, 가을 달빛에 얹은 소리'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나주시가 주최하고 나주시립국악단과 광주국악방송이 공동 주관하며, 국악의 깊이 있는 멋과 흥을 시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총 105분간 진행되는 공연은 국악 실내악을 시작으로 창과 관현악, 가야금 3중주, 판굿과 장구춤 등 나주시립국악단의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여기에 광주국악방송이 마련한 퓨전 국악과 줄타기 공연까지 더해져, 국악의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감각, 그리고 신명 나는 볼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국악 특유의 섬세한 선율과 힘 있는 장단,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야외공연장에서 함께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우리 전통음악을 보다 가깝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빛가람호수공원의 가을 정취와 어우러지는 국악 선율 역시 이번 공연의 색다른 매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나주시는 시민들이 일상 가까운 공간에서 수준 높은 전통예술을 즐기고, 가족과 친구, 이웃이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12년 창단 이후 나주시립국악단은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산을 바탕으로 다양한 국악 콘텐츠를 개발 및 보급하며 시민들에게 전통예술을 알리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써왔다.

윤종호 나주시립국악단 예술감독은 “국악의 깊이 있는 선율부터 흥겨운 판굿과 장구춤, 줄타기까지 우리 전통예술의 다양한 매력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가을밤 가족, 친구들과 함께 공연장을 찾아 국악의 멋과 흥을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전통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우리 음악의 아름다움과 흥을 가까이에서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