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비상대비·민방위 활동 진흥 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여수시 제공)



[PEDIEN] 여수시가 '2026년 비상대비 및 민방위활동 진흥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여수시가 가진 해양도시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민방위 대피시설과 장비, 경보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역량을 높인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여수시는 해양경찰교육원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연안사고 대응 훈련과 선박 탈출 체험 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또한, 주말 시간을 활용한 교육 시행과 교육 장소의 다양화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민방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대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25년 민방위 교육 이수율은 97.5%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시민들의 비상 대비 의식을 고취했다.

또한, 시는 총 129개소의 민방위 대피시설을 확보하여 확보율 165%를 달성했으며, 필수 장비와 방독면 확보율 또한 각각 100%와 115%를 기록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준비를 철저히 갖추었다.

더불어 공습 상황을 가정한 민방위 훈련과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대피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민방위 경보시설에 대한 철저한 정기 점검을 시행함으로써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견고한 체계를 구축해왔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은 여수시의 해양도시라는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민들이 예상치 못한 비상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과 장비를 꾸준히 점검하고 관리해 온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실제적인 대응 역량을 더욱 높이고, 더욱 실효성 있는 민방위 태세를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