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안군 군청



[PEDIEN] 함안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함안군 현안진단 연구회’가 함안군 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한 의회 역할 강화 방안 연구용역에 본격 착수했다.

연구회는 지난 10월 13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구 방향과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 9명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총 18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기관인 지방재정연구소 한태식 소장이 발표를 진행했다.

2026년 9월 구성된 함안군 현안진단 연구회는 황철용 대표의원을 비롯해 안말남, 조경래, 최성준, 조만제, 문석주, 곽세훈, 김영동, 윤지원 의원 등 9명의 의원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함안군의 재정 건전성을 진단하고 군정 현안을 연구하여 함안군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은 △함안군 재정 현황 분석 및 재정 악화의 구조적 원인 진단 △의정 활동에 활용 가능한 재정 점검 과제 발굴 △의회 고유 권한을 활용한 재정 건전성 제고 방안 로드맵 제시 △재정 분석 세미나를 통한 분석 결과 공유 및 의원 재정 분석 역량 강화 등을 주요 과제로 포함한다.

지방재정연구소는 2021년부터 2025회계연도까지의 결산과 2026년 예산을 면밀히 분석해 2027년부터 2030년까지의 재정을 전망할 계획이다. 또한, 의회의 고유 권한별 재정 통제 강화 과제와 의정 활동 시 즉시 활용 가능한 질의·점검 자료를 제시할 예정이다. 연구용역 기간 중에는 중간 결과 공유 및 실행 로드맵 논의를 위한 세미나도 개최된다.

황철용 대표의원은 “재정 건전성은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군정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연구용역이 함안군 재정 현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의회가 예산·결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결과물을 도출하도록 연구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권병철 의장 또한 “의회의 재정 통제 기능을 강화하려는 연구회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연구 결과가 건전한 재정 운영과 함안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오는 12월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