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전북대병원지부 노조,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 결실... 700여명 관내 방문 (순창군 제공)



[PEDIEN] 순창군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북대병원지부가 맺은 ‘농촌사랑 동행순창’ 업무협약이 본격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 협약을 바탕으로 전북대병원지부 조합원 700여 명이 순창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도농 교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8월 협약 체결 이후, 양 기관은 700여 명의 조합원이 총 11일에 걸쳐 순창을 방문하는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9월 16일부터 18일,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1차 방문이 진행되었으며,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추가 방문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순창군은 조합원들의 원활한 교육 및 체험 활동을 위해 행사 장소 대관을 지원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돕고 있다. 조합원들은 순창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1층 연회장에서 노동조합 관련 교육을 받으며, 동시에 순창군의 주요 정책과 지역 행사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갖고 있다.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의 특색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조합원들은 순창 고추장민속마을을 찾아 직접 고추장을 만드는 체험에 참여했다. 또한, 관내 음식점과 주요 관광지를 이용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의 방문 일정은 제21회 순창장류축제 개최 기간과 겹친다. 이를 통해 조합원들은 축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순창의 전통 장류 문화와 지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더욱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순창군은 이번 교류가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교육, 체험, 관광,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 관계를 이어가며 지역경제와 도농 상생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대병원지부 관계자는 "조합원 교육 및 행사를 위해 다방면으로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순창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조합원들이 순창의 풍성한 체험과 따뜻한 정을 느끼며 즐거운 마음으로 노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