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거창군이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한 2027년 자치경찰사무 지원 계획 수립에 본격 나섰다.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자치경찰사무지원 실무협의회에는 군, 의회, 경찰서 관계자 22명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이번 회의는 2026년 자치경찰사무 지원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다가올 2027년 지원사업 계획에 대한 관계기관 간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지역의 특성과 군민의 요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치안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논의가 오갔다.
거창군은 올해 주민참여 방범활동,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북한이탈주민·외국인, 교통 등 5개 분야에서 총 9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는 2023년 '거창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마련된 제도적 기반 위에 지역 실정에 맞는 자치경찰사무 지원과 관계기관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온 결과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안전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이룰 수 없다"며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이 일상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자치경찰사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부터 구성된 실무협의회는 군, 의회,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 실무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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