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나노컴퍼니, 2026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 수상 (김천시 제공)



[PEDIEN] 김천시 소재 ㈜니나노컴퍼니가 지난 13일 구미코에서 열린 ‘2026 경북 스타트업 투자매칭 데이’에서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의 성장성, 기술 개발 실적, 일자리 창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된다.

니나노컴퍼니는 전산 유동 해석 기술과 정밀 항공공학 설계 노하우를 기반으로 무인항공시스템 및 드론을 개발하는 전문 기업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테일시터형 독자 설계 기술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으며, 비행 제어 장치, GPS, 지상 제어 시스템 등 핵심 부품을 자체 개발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도심 항공 물류부터 군사용 방위 산업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성공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드론 핵심 부품의 100% 국산화와 독자 기술력을 통해 해외 수출로 이어지는 방산 분야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한 점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또한, 16건의 특허 확보, 최근 2년간 매출 35% 성장, 누적 3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등 지속적인 경영 성과와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며 수상의 결정적 계기를 마련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국산화를 통해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을 수상한 니나노컴퍼니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지역 기업들이 김천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방산·IT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